[경북신문=지우현기자] 경북대 평화문제연구소, 대구통일교육센터는 공동으로 내달 2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2019 어린이 통일 백일장'을 연다.

  이번 백일장은 대구 지역 어린이들이 국가관과 통일관을 가져 지역사회에 필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통일 토크쇼와 오후 백일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토크쇼는 박남숙 통일교육위원과 오춘성 전문강사가 '북한 어린이들의 학교생활과 놀이, 남북한 언어 비교' 주제로 강연을 한다. 

  통일 백일장은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2개 부문으로 열린다.

  대상은 통일부장관상, 금상 대구광역시장상, 은상 통일교육원상, 동상 통일교육위원 대구협의회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수상자 결정 후 오는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통일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